뭄바이, 인도--(뉴스와이어)--아리엘(Ariel)이 ‘남성은 다른 남성들과는 공평하게 짐을 짊어지면서 왜 아내와는 그러지 않을까?’라는 시대의 화두를 던지는 영화 ‘시이퀄(#SeeEqual)’을 공개했다.
아리엘은 가정 내 평등을 주창하며 2015년부터 전개해 온 수상에 빛나는 캠페인 ‘셰어더로드(#ShareTheLoad)’를 이번 영화를 통해 한 단계 발전시켰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수많은 인도 남성이 가사를 돌봤고, 이를 통해 남성도 집 안에서 허드렛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73%[*]는 다른 남성이나 룸메이트와 가사를 분담했지만, 아내와 집안일을 나눠서 했다는 남성은 25%에 불과했다. 다른 남성과 함께 지내면서 가사를 분담했던 남성도 정작 아내와 함께 살 때는 집안일에 무관심했다. 더욱이 여성의 80%는 배우자가 집안일을 할 줄 알면서도 하지 않으려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나 몰라라’는 오랜 무의식적 편견이 불러일으킨 사고방식의 문제다. 아리엘은 집안일을 나눌 때 비로소 진정한 양성 평등을 일굴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가사를 분담하지 않으면 가정 내 평등은 있을 수 없다.
영화: https://www.youtube.com/watch?v=DA64FF7MR58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이퀄은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성은 결혼 생활에서 일어나는 불평등을 거부하며 남편에게 남성도 집안일을 할 수 있다고 꼬집는다. 친구나 형제 혹은 커플일 수 있는 아래층 남성들은 변화를 거부하지 않는 현대의 남성을 대변한다.
아리엘은 7년간 셰어더로드 캠페인(https://www.ariel.in/en-in/about-ariel/share-the-load/the-share-the-load-journey)을 통해 가정 내 불평등에 맞서 왔다.
P&G 인도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패브릭케어 사업부 부사장인 샤랏 베르마(Sharat Verma)는 “P&G는 아리엘의 셰어더로드 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대화를 도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G는 앞으로 우리 모두가 짐을 나눠질 수 있도록 오랜 무의식적 편견과 상황을 바로잡고 싶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속도라면 135년이 흘러야 여성과 남성이 완전한 ‘평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남성끼리는 자연스러운 평등이 남녀 사이에도 이뤄지기까지 135년을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이퀄은 ‘남성은 다른 남성들과는 공평하게 짐을 짊어지려 하면서 왜 아내와는 그러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가사를 분담하지 않으면 가정 내 평등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22200570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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