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재활협회가 지난 12일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2차 멘토간담회’를 진행했다
안동--(뉴스와이어)--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수형)는 12일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2차 멘토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 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하고, 학습지원과 문화 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2차 멘토간담회에서는 힐링되는 컬러테라피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멘토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줬다. 멘토들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원인을 알아보며 자신의 색을 찾는 후에 그 색으로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 소개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홍보계몽사업, 조사연구사업, 장애인재활정보사업, 곰두리 사이버 상담실 운영, 정보센터 운영, 장애인결혼대학운영, 재가장애인결연후원 및 보장구지원사업, 경북장애인재활지원센터 운영, 파랑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 각종 장애인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