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코스, 홍삼 유래 ‘비고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 허가 획득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삼산 대비 더 효과적인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 확인

2024-03-22 15:30 출처: 코스모코스

코스모코스 인천 연구소 및 공장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 믿을 수 있는 성분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 가격 대비 우수한 효능 덕에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천천히 나이 드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고가 프리미엄 제품의 대표 원료로 여겨졌던 홍삼추출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KT&G의 뷰티·생활건강 부문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는 이러한 세계적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홍삼에서 ‘진세너지 B (Ginsenergy B, Brightening)’를 찾아내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고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 허가를 획득했다. 코스모코스는 1997년부터 홍삼추출물의 다양한 효능·효과에 주목하고 현재까지 꾸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진세너지 B’는 홍삼을 가수분해해 얻은 진세노사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미백 원료로, 멜라닌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In vitro 시험을 통해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최대 34%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해당 원료를 적용한 제형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육안평가 기준 8주, 기기평가 기준 4주 후부터 대조군 대비 피부 밝기가 증가해 뚜렷한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대표적인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진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삼산과 동일 용량 적용 시 ‘진세너지 B’가 가장 우수한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가진 것이 확인돼 향후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코스모코스는 홍삼추출물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강화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HG(Hair Growth), 비고시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A(Anti-aging)를 개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토종 민트 ‘배초향’에서 찾은 피부 장벽 강화 원료 △퍼플 민트(Purple Mint™), ‘제주밭벼누룩발효물’에서 찾은 생체 유사 활성 펩타이드 △아스퍼 바이오펩IV(Asper BiopepIV™) 등 다양한 천연물로부터 유용 성분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정 자연 환경을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지속 가능한 천연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스모코스 ODM사업본부 측은 이번 ‘진세너지 B’의 기능성 허가 획득을 통해 홍삼추출물에 대한 자사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맞는 소재를 발굴해내겠다고 밝혔다.

코스모코스의 천연물 유래 특허 원료에 대한 자료 및 제형 샘플은 ‘코스모코스랩(https://cosmocoslab.com)’을 통해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다.

코스모코스 소개

코스모코스는 1994년 설립된 ‘1세대 화장품 기업’ 소망화장품을 전신으로 하는 KT&G의 건강생활(뷰티) 계열사다. 꽃을든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인어스 등의 자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들의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ODM·OEM·OB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화장품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ODM 플랫폼 ‘코스모코스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R&D센터와 제조 공장을 보유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신속 정확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