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Link 이브이링크 홍보영상
성남--(뉴스와이어)--이브이링크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고 전기차의 배터리의 SOH 성능평가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차량 가격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가의 부품으로 중고차 거래 시 배터리의 성능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이브이링크는 차량의 OBD에 간편하게 연결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의 성능평가를 1분 이내 신속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성능평가 기술의 신뢰성 테스트를 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알고리즘 업그레이드를 통해 3% 이내 신뢰성을 자체 확보하고 2022년, 2023년 연속해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고 전기차 배터리 성능의 객관적 진단과 신속한 진단 요구를 반영해 전시회 부스 내에 실제 전기차를 전시하고, 방문객이 OBD와 연결해 배터리 성능평가를 직접 시연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조영주 이브이링크 대표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4 참가는 전기차 중고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배터리 성능 신속 진단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점차 커저가는 전기차 중고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배터리 진단 기술 분야에 선두 업체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이링크 소개
주식회사 이브이링크는 전기차 사용부터 폐기까지 발생되는 다양한 영역의 이벤트에 대응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2021년 8월 설립됐다. 전기차 배터리 등 전기차 부품의 성능진단 및 진단 결과의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고차 성능평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중고부품 재제조, 재사용, 산업 원료화를 위한 재활용을 사업모델로 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리퍼비시 부품판매, 진단기술을 활용한 보험수리 서비스, 중고차 거래 등의 플랫폼 사업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