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ia는 제약사 및 바이오제약사 고객을 대상으로 R&D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버니, 뉴욕--(뉴스와이어)--선도적인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업체인 큐리아(Curia)의 협력사 레플리케이트 바이오사이언스(Replicate Bioscienc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 허가를 받았으며, 큐리아와 협력해 개발한 임상 물질을 활용한 1상 임상 연구에서 첫 번째 참가자에게 자기 복제 RNA(srRNA) 광견병 백신 RBI-4000을 투약했다.
큐리아는 srRNA RBI-4000 원료 물질의 공정 개발, 대량 배양, cGMP 제조를 맡았다. 1만여 개의 염기를 가진 이 srRNA는 기존의 선형 mRNA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임상 개발이 가능한 규모로 제조하기가 전통적으로 힘들었다. 큐리아의 분석적인 방법 개발 및 적격성 검증도 이 srRNA 분자를 선보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큐리아의 연구 개발(R&D) 총괄 사장 크리스토퍼 콘웨이(Christopher Conway)는 “큐리아는 1상 임상을 진행하는 협력사 레플리케이트에 RBI-4000 srRNA 원료 물질을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srRNA 기술 제조의 선구자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mRNA 분야 고객들을 위해 개발부터 cGMP 제조까지 고급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유형의 srRNA 백신은 복용량과 향상된 내성 등, 기존 mRNA 백신에 여러 잠재적인 개선점을 제공한다. 또 분자 크기에 대한 제약이 적어 백신과 치료제에 더 많은 RNA 혁신을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레플리케이트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너새니얼 왕(Nathaniel Wang) 박사는 “큐리아와의 협력으로 다른 RNA 기술보다 잠재적으로 향상된 생리 활성, 내성, 유효성을 갖춘 새로운 유형의 자기 복제 RNA를 제조할 수 있었다. 큐리아는 레플리케이트의 1상 임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율, 순도, 효능을 유지하면서 긴 RNA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정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큐리아는 소분자와 대분자, 원료 물질, 의약품 무균 충전 마감, 실험실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약 발견부터 개발, 제조, 상용화까지 신약 개발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마다 고객사가 선택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Curia 소개
AMRI의 전신인 큐리아(Curia)는 전문 위탁연구개발생산업체로 제약사 및 바이오제약사 고객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R&D)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큐리아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29곳의 사업장과 4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능성 단계에서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