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흥5동 주민센터 이전 부지(금천구 금하로21길 20)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은 주차면수 17면(일반 14면, 경차 3면)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유선 선착순 신청 주민,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정기 하반기 신청 주민에게 배정해 운영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임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인근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및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 이용에 대한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 시설 운영, 청소년 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 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