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저소득 희귀질환아동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실시

최대 지원 금액 상향으로 더 다양한 보조기기 지원
월드비전, 7년째 희귀질환 위기아동을 위해 후원

2023-03-15 08:30 출처: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저소득 희귀질환아동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2023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보조기기 구매 및 활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희귀질환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해 수행하는 사업이며, 전국(△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보조기기센터(거점기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조기기센터의 관할 서비스 지역에 포함이 안 되는 지역(읍, 면, 리 등)에서는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에 대해서는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거점기관에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

지원사업 대상으로는 만 23세 이하 아동, 청소년으로 장애 등록 및 희귀질환 코드 유무와 상관없이 희귀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00% 미만(2023년 기준)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6일(월)부터 4월 12일(수)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지역별 거점기관으로 이메일(온라인), 우편 발송,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방문 접수 시 사전 연락 필수).

지원사업 신청 시 전문가(담당자)평가와 더불어 공정한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해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소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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