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미국 관계사 아티바 ‘AB-101’ FDA 패스트트랙 지정

2023-02-01 13:49 출처: 지씨셀 (코스닥 144510)

서울--(뉴스와이어)--GC셀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가 ‘AB-101’ 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아티바는 현재 미국에서 CAR-T치료에 실패한 환자 포함 재발/난치성 B세포 비호치킨 림프종 환자에 대상 AB-101/리툭시맙 병용 1/2상 임상 중이다.

AB-101은 GC셀이 아티바에 기술이전한 동종·기성품 형태의 동결보존된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로, 항체 매개 종양살해능(ADCC)을 강화시키는 항암치료제로 항체/Engager 병용 시 강력한 항암효과를 유도한다.

FDA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환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에 대해 면밀한 심사 후 신속히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약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FDA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 각 단계마다 FDA로부터 전폭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티바는 FDA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신속한 신약 개발 기대하고 있으며, first-in-class 동종 NK세포치료제(allogeneic NK cell therapy)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아티바는 공동 개발 파트너사인 Affimed 등을 통해 리툭시맙 이외 여러 항체와 다양한 종양 모델에 대한 무한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토르스텐 그래프(Thorsten Graef) 아티바 최고 의료 책임자는 “이전 CAR-T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포함해 재발성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NHL) 치료에서 AB-101+리툭시맙 병용요법 임상 평가를 하는데 유리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AB-101의 병용 임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임상 데이터에 고무돼 있으며, 다양한 임상을 통해 추가적인 생물학적 병용 요법뿐만 아니라 적응증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