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전경
화성--(뉴스와이어)--협성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윤회진)는 2026년도 4년제대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4년제대 일학습병행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협성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마케팅전략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화학물질분석(화학물질분석_L5) △총무·인사_L5 △호텔관리_L5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2025년 기준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는 지난 2016년 11월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7~2022년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6년 4년제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와 학습도구 제작지원, 전담인력 양성 교육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과 현장 훈련(OJT 비용), 기업 현장교사 수당(연간 400~1600만원), HRD 담당자 수당(연간 300만원 한도), 학습 근로자 훈련 지원금(월 25만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클린사업장 선정 가점, BestHRD 심사평가 우대, 우수조달물품 지정 가점, 병역 특례업체 선정 가점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성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협성대학교 소개
협성대학교는 1977년 4년제 사립대로 개교했으며, 미래 사회를 열어갈 전문 지식과 지성 및 창의성을 갖춘 민주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믿음·사랑·봉사를 실천해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지향한다. ‘영성을 갖춘 봉사인’, ‘인격을 갖춘 세계인’, ‘능력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WESLEY 미래 사회 핵심 역량 인재 양성을 대학 교육의 핵심 지표로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학교는 수원 명문사학인 121년 전통 학교법인 삼일학원 소속이다. 삼일학원에는 협성대학교,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