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SOS 재단의 ‘2024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인터내셔날SOS 재단이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워드 ‘2024 안전배려의무 어워드(Duty of Care Awards)’의 6개 부문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안전배려의무 어워드’는 해외 출장자와 파견자의 건강, 안전, 보안, 웰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의 공로와 헌신을 인정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어워드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주요 기술기업, 금융기관, 교육기관, 항공우주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정부기관, 글로벌 출장 협회 등 안전배려의무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혁신’ 부문에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가, ‘안전배려의무 앰배서더(개인심사)’에 크래프톤 최재근 실장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장인 The Employee Mobility Institute (TEMI) 설립자 데보라 데 세르프(Deborah de Cerf)는 “올해의 최종 후보자들은 건강, 안전, 보안, 웰빙을 보장하기 위한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줬으며, 깊은 인상과 영감을 남겼다”면서 “이들 조직과 개인은 안전배려의무 이니셔티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이들의 성과는 전 세계 근로자를 위한 더 안전한 미래를 향한 길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카이 보쉬만(Kai Boschmann) 인터내셔날SOS 재단 총괄 디렉터는 “글로벌 위협의 증가로 인해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혁신적인 위험 관리 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이번 시상식은 보다 탄력적인 미래를 위해 안전배려의무의 최전선에 있는 선구적인 솔루션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4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6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인터내셔날SOS 재단 소개
인터내셔날SOS 재단(International SOS Foundation)은 해외 또는 오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해외 근무자들의 안전, 보안, 보건 및 복지 개선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세계화의 확대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낯선 환경에서 일하게 됐으며, 해외 근무자들은 안전, 보건 및 보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인터내셔날SOS 재단은 해외 근무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위험을 이해하고 완화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인터내셔날SOS의 기금 지원으로 시작된 인터내셔날SOS 재단은 독립된 비영리 자선 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인터내셔날SOS 재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내셔날SOS 소개
인터내셔날SOS는 글로벌 의료 및 보안 지원 전문기업으로, 기업과 기관 임직원들의 안전한 해외 근무를 위해 파견 준비 단계를 포함해 파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심리, 의료, 보안 이슈에 대한 최적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과 전 세계의 미국 국방부 소속 해외 주둔 미군을 포함해 9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춘 선정 글로벌 100대 기업의 80%, 500대 기업의 60%가 당사 해외 안전 관리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안전성과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고 임직원 안전배려의무(Duty of Care)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