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뉴스와이어)--한국민속촌은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민속촌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은 각 기관이 보유한 홍보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축제, 문화예술 관련 전 영역에서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제작 보급 △축제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류 △양 기관의 방문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 시행 등이 있다.
김영천 한국민속촌 전무는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민속촌 소개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