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첨단 세라믹 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4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가 오는 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 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제14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에서는 첨단 세라믹 분야를 포함해 나노, 접착코팅필름, 레이저, 스마트센서 등 총 5가지 분야의 첨단기술 분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가 참관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삼성, LG를 비롯해 미코, 맥테크,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첨단 세라믹 분야 대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또한 유해물질 차단/제거용 무기필터 세라믹, 미세가공 패터닝 가능한 세라믹 기판, 고용량 초소형 MLCC 적층기술, 고방열성을 갖는 세라믹 패키징 기술, 고내구성을 갖는 세라믹글라스 기판, 고인성·고강도 성능을 갖는 세라믹 제조기술 등의 세부아이템을 약 400곳의 업체와 약 700곳의 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 측은 급변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 세라믹의 소재와 부품기술, 제품, 시스템 및 솔루션을 찾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찾을 예정이라며, 각 기업이 자사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들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참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