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 항공교통본부와 항행안전기술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기술 정보 교류, 항공안전 공동 홍보활동 등 동반성장 도모

2024-06-05 11:45 출처: 항공안전기술원

2024년 6월 4일(화) 항공안전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왼쪽)과 항공교통본부 김상수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홍보 영상

인천--(뉴스와이어)--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6월 4일(화) 항공교통본부(본부장 김상수)와 항행안전기술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김상수 항공교통본부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항행안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정보 교류 및 연구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사업·현안 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항행안전기술 발전 및 국가항행계획 이행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학술·교육활동 목적의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세미나 공동 개최 △연구자료, 보고서 및 기타 자료 등 공유·활용·교류 △항공안전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기관 간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책임운영기관인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와 종전의 항공교통 및 항행서비스 관련 협력뿐 아니라 연구정보 교류부터 항공안전 공동홍보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항행안전기술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 관련 양 기관의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상수 항공교통본부장은 항공안전 증진이라는 양 기관 공동의 핵심 가치 아래 서로의 시스템과 노하우 등 “안전관리 자산이 효율적으로 공유, 운용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당부와 함께 다짐도 덧붙였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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