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TP X 경상북도, 청소년 사이언스 에세이 대회 개최

2024-06-03 09:00 출처: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청소년 사이언스 에세이 대회’ 포스터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와 경상북도청은 경북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 증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사이언스 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APCTP에서 선정한 기후 변화 위기에 관한 주제로 ‘내일을 살아갈 청소년에게 묻다, 심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에세이를 자유롭게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이언스 에세이 대회는 6월 1일(토)부터 8월 31일(토)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 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이 지급된다.

대회 상세 일정 및 세부사항은 APCTP 홈페이지 또는 웹저널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팝업창 및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안내 정보를 통해 에세이 원고를 접수 및 제출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연구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 APCTP 홈페이지 : https://apctp.org

※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 https://crossroads.apctp.org

APCTP는 경상북도청과 함께 개최하는 사이언스 에세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에 관심을 갖고 탐구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적 사고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APCTP는 기초과학의 초석을 다져 미래 과학 인재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APCTP는 경상북도와 과학문화확산 협력체계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널리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PCTP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