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 차상찬기념사업회와 MOU 체결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 및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2026-03-30 14:15 출처: 한국잡지협회

3월 27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잡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오른쪽)과 정현숙 차상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3월 27일(금) 오후 4시 서울시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차상찬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숙)와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 및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잡지 자료 및 정보 교류 △잡지 연구와 출판·아카이브 구축 공동 추진 △잡지 관련 학술대회·워크숍·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국립한국잡지박물관 건립 추진 및 공동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상찬기념사업회는 2024년 1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차상찬은 일제강점기 언론 탄압에 저항하며 ‘개벽’, ‘별건곤’, ‘혜성’, ‘제일선’, ‘어린이’ 등 잡지 발간을 주도하고 어린이 운동에 앞장섰으며, 70여 개의 필명으로 1000여 편의 글을 남긴 언론인·민족문화운동가·작가다.

이날 협약식은 잡지협회 백동민 회장과 차상찬기념사업회 정현숙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을 마친 뒤 시설 견학 시간을 가졌다.

백동민 회장은 “차상찬 선생이 남긴 잡지 정신과 문화유산을 오늘날에 맞게 계승·확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잡지의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 국립한국잡지박물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잡지협회 소개

한국잡지협회는 건전한 잡지 언론 창달과 민족문화의 올바른 전승 및 한국 잡지계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잡지인의 친목과 회원 상호 간 이해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2년 10월 26일 창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 △잡지 콘텐츠 수출 지원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한국잡지금고 △부설기관(한국잡지박물관, 한국잡지교육원, 한국미디어정책연구소, 한국잡지저작권위탁관리소 등)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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