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귀환’ 광고 포스터. 개그우먼 장도연(왼쪽)과 배우 이광수(오른쪽)가 검무사와 도무사 콘셉트로 등장해 게임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제공=파이펀게임즈)
서울--(뉴스와이어)--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홍보 모델로 배우 이광수와 개그우먼 장도연을 선정하고, 메인 광고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온 이광수와 ‘코미디빅리그’,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장도연은 SD 캐릭터 기반의 경쾌한 무협 세계관을 지향하는 ‘열혈강호: 귀환’과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돼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광고 영상은 장도연이 복고풍 PC방에 들어선 뒤, 사장으로 등장한 이광수와 함께 2000년대 초반 온라인 게임 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설정이다. 영상 속에는 ‘열혈강호: 귀환’의 5대 직업, 정사 대결, SD풍 3D 캐릭터, 좌판 시스템 기반 자유 거래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삽입돼 있다.
두 모델은 영상 내에서 사전 예약 보상 혜택도 소개한다. 이광수는 “열혈강호가 다시 돌아왔다. 친숙한 콘텐츠가 그대로 구현돼 몰입이 쉬웠다”고 전했으며, 장도연은 “사전 예약을 하면 한정 코스튬과 전용 령수, 칭호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귀환’은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정파·사파·세외 세력 간 대립 구조를 채택했으며, 대규모 PVP, 사제 관계, 문파 중심 커뮤니티, 커스터마이징, 자유 거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래픽은 SD풍 3D 형식으로 구현됐으며, Q버전 무협 스타일을 선호하는 유저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은 이번 광고 영상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튜브, SNS, 숏폼 영상 채널 등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반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고 영상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열혈강호: 귀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에 대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파이펀게임즈 소개
파이펀게임즈는 ‘뮤(MU)’, ‘미르의 전설’ 등 유명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게임사다. 특히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열혈강호: 귀환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했다. 태국에서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 이상,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100만 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각 지역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