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키움 job월드’에 참여한 아동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11월 30일 초등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꿈을 전하고자 ‘제1회 키움 job월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아동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폭넓은 이해를 돕고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2~4층까지의 공간을 활용해 5가지 직업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하고 또래들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 아동들은 4차 산업 시대의 유망 직업인 로봇 전문가 및 개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외 반려동물전문가, 제과제빵사, 마술사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업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넓은 생각 확장을 경험했다. 이렇게 행사는 아이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명숙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장은 “이번에 열린 제1회 키움 job월드를 경험함으로써 꿈을 향해 나아가는 초등 아동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올해 성북구·동대문구 소재 초등학교와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에도 ‘미래세대 어린이 중심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자 초등아동 및 초등 돌봄기관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창작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소개
‘편안한 동네,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위해 서울시에서 돌봄 특화모델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성북구에 마련했다. 초등 아동에 대한 돌봄 공간부족과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초등돌봄 시설의 공간적·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통합 돌봄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놀이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