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플러스엑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게 디자인전문회사 부문 대통령상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사진=플러스엑스)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플러스엑스(PlusX)가 디자인전문회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경영전략과 혁신을 통해 디자인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창의적 디자인 경영으로 산업의 위상을 높인 선도 기업에 수여된다.
플러스엑스는 업계 최초로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 디자인 솔루션을 도입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왔으며, iF 어워드에서 전 세계 디자인 스튜디오 중 Top 10에 선정됐고, 최근 8년간 브랜딩 부문에서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며 그 우수성을 증명해 왔다. 또한 iF, 레드닷, GDA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지금까지 207회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위상을 높여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장해온 플러스엑스는 2021년 자체 개발한 가상 공간인 ‘플러스엑스 버츄얼쇼룸 Plus X Virtual Showroom’을 통해 2D와 3D를 넘나드는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2022년에는 온라인 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와 협업해 실무 디자인 교육 플랫폼 ‘쉐어엑스 Share X’를 론칭해 후배 디자이너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국내 메이저 디자인 에이전시 최초로 크리에이티브와 기술이 융합된 생성형 AI 전담 팀을 신설해 브랜드 광고와 비주얼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AI를 적극 활용하며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고 있다.
유상원 플러스엑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플러스엑스 팀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창의적 시도를 멈추지 않았기에 가능했다”며 “플러스엑스는 브랜드의 본질을 찾고, 이를 소비자가 마주하는 모든 접점에서 진정성 있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엑스 소개
플러스엑스(Plus X Creative Partner)는 BX (Brand eXperience), UI/UX, 크리에이티브 테크,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그룹이다. 2010년 창립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56회의 iF 어워드, 26회의 Reddot 어워드를 포함해 총 207회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통해 매년 iF 어워드에서 전 세계 Top 10 디자인 스튜디오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