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샵-성신여대,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수정공방’ 연계 운영

청년 예술가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모색

2020-12-16 12:00 출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트창업 빌리지 프로그램 ‘수정공방’ 홍보 포스터

[수정공방]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군집 창업 프로그램인 ‘아트창업 빌리지’의 하나로 예술 창업가와 수강생이 함께 제품 제작을 경험하는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수정공방’이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수정공방은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이 함께 운영하는 일일 공방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온라인 예술 쇼핑몰 ‘아트샵’에서 수정공방 제작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수정공방은 현재 4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40개 클래스를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게 목표다.

수정공방 클래스는 공예, 디자인,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 기반의 제품 제작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청자는 영상을 통해 예술 창업팀의 제품을 살펴보면서 제작 키트를 구매한 뒤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수정공방은 올 11월 기준 △자개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창업팀: 라몽) △허브 주머니&식물 드로잉(창업팀: 식물약방)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창업팀: 아일스튜디오) △수제네일 튜토리얼(창업팀: 더모브네일)까지 4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안에 2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올 5월 예술 창업가의 폭넓은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성신여대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수정공방을 비롯해 여러 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 예술가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수정공방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전화로 가능하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개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58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